

산행코스(왕복 약 4시간)
만상정→삼선암→칠층암→절부암→안심대→하늘문→천선대→ 망양대(약 3Km)
주요명소
삼선암
약 30m 높이의 봉우리 세 개로 이루어진 삼선암은 신선 세 명이 돌로 굳어졌다하여 이름 붙여진 바위입니다. 상선, 중선, 하선 중 저만치 떨어져 독선암이 되어 있는 하선의 모습이 이채롭게 펼쳐집니다.
망양대
세지봉 끝에 위치한 망양대에는 세지봉 줄기에 있는 온갖 형태의 기암괴석들과 서쪽 오봉산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기 좋은 곳입니다. 동해와 해금강 일대의 섬들은 물론 남측의 산들과도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망장천
여기서 물을 마시면 새 힘이 솟아 짚고 올라온 지팡이도 잊어버리고 단숨에 산을 오를 수 있다고 하여 망장천이라 부릅니다. 석간수라 물이 적게 나오기는 하지만 산을 오르고 내릴 때 한 모금씩 맛보도록 합시다.
천선대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나 좋아 선녀들이 내려와 놀다 돌아갔다 해서 천선대라 합니다. 천선대를 둘러 친 무의, 무애, 천주, 천진, 천녀의 5봉 중 천주의 줄기에서 나온 곳에 천선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만물상 코스는 물론 외금강 일대의 모습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칠층암
가로로 쪼개진 7자의 바위가 겹쳐진 칠층암은 자세히 살펴보면 그 칸이 일곱 개다. 칠층암을 잘 보면 뽀뽀하는 원앙새, 등을 돌리고 있는 물개, 오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늘문
금강산 5대 돌문 중 하나인 이문을 통과하면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만 같은 신비로움이 앞선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문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문이기 때문인데실제로 문을 지날 때가 가장 신기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