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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산악자전거

MTB(Mountain Bike)란?

 

 일반 자전거와 달리, 산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부품 및 장치, 프레임 등이 최적화된 자전거를 말하는 것으로,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등, MTB를 이용한 레포츠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MTB의 특징은 체력 단련에 있어서 매우 효율적이라는 점, 모험심과 인내력을 크게 키워주는 종목이라는 점, 장애물 통과나 이를 극복하는 과정들에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 등이다. MTB는 1970년대에 개발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유명한 MTB 제조업체 이름이 된 '게리피셔'를 MTB의 선구자로 꼽는데 아무도 이견을 달 수 없을 것이다. 당시 그는 자전거에 모터사이클 등에서 사용하는 현가장치를 적용하였고 큰 충격을 받아도 이상이 없는 프레임 구조 및 타이어, 림, 등의 부품을 개량하여 MTB를 완성하였다.

MTB가 개발된 이후로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등의 관련 스포츠가 급속도로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용 자전거 또한 눈부신 발전을 거쳤다. 현재, 대부분의 자전거들이 MTB의 유사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MTB 관련 스포츠는 한계 극복의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보다 높은 난이도를 가진 종목들로 발전하고 있다

 

 

MTB 종류

-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 XC)

크로스컨트리는 평이한 임도, 또는 어느 정도의 가벼운 산악 지형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용도로 사용하며 MTB중에서도 오르막을 상정하기 때문에 전체 중량 13kg 이하로 가벼운 편이다. 가장 대중적이며 많이 사용되는 산악자전거. 매우 험준하지 않은 곳은 다 다닐 수 있다. 크로스컨트리는 1996년 제26회 애틀랜타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경기 코스는 오르막과 내리막, 직선로와 굴곡이 골고루 섞여 있어 여러 가지 기술을 종합적으로 숙련해야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 상급자의 경우 35~40km를 달린다.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은 선수가 올바른 코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일정 간격으로 약속된 표시를 해두어야 한다. 때에 따라 위험 지역을 알리는 표시와 방어벽 설치도 요구된다.

 

- 다운힐(Down Hill)

 

다운힐은 말 그대로 거친 지형을 단숨에 내려오는 용도이며,프리라이드가 묘기, 기술을 보이기 위한 주행이 많은 반면에 다운힐 바이크는 속도전을 위주로 한 내리막 험로의 고속 주파를 목표로 하는 점이 프리라이드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산악자전거 경기 종목 중 가장 화려하고 인기가 높은 것은 다운힐이다. 3~4km 거리를 최고 속도 80km로 3~5분 내에 내려오는 경기이므로 박진감이 넘친다.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를 내는 경기라 항상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다운힐 경기장은 높이 1.5~2m의 대나무나 스키 활강에 쓰이는 기문으로 코스를 표시해둬야한다. 워낙 속도가 빨라 자칫 정해진 코스를 이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일본을 비롯한 일부 유럽 국가에는 산악자전거 프로 경기도 활성화되어 있다.

 

- 올마운틴(All Mountain, 올마)

올마운틴은 이름 그대로 다양한 산악지형에서 전천후로 대응하기 위한 바이크로서 X크로스컨트리바이크에 비해 더 강한 프레임과 더 두꺼운 타이어(2.1-2.35)에 더욱 긴 트레블의 앞뒤 샥을 가진다.

 

- 프리라이드(Free Ride, FR)

프리라이드 바이크는 거친 산악 험로 내리막에서 점프, 드롭 등의 다양한 기술을 즐기기 위한 바이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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